외국산 자동차들은 각각의 브랜드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하여 국내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늘은 많은 자동차 교통사고 가운데 외국산 자동차 교통사고 관련하여 외제차가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 접수부터 요구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은 커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고가 외제차라는 이유를 들어 고의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서 사고에 의한 보험금 편취 목적의 보험 사기 사건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안전운전 조심운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외제차가 접촉 사고 보험접수부터 요구한다면?
고가의 외제차량을 이용하여 무리하게 차로를 변경하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를 유발한 뒤 안전거리 미확보를 이유로 고액의 보험금을 편취하는 보험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므로 운전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외제차량을 이용한 자동차 보험 사기꾼의 행동방식이나 특징은 외제차량이 고가임을 주장하며 현장 합의와 무조건 보험접수부터 요구하는 것이다.
대부분 피해를 주장하는 차량에는 젊은 사람들이 다수 탑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인 대물 보험금을 최대로 편취하려는 목적일 것이다. 이들은 경찰이나 보험사 직원의 사고 조사에 대한 응대 시에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하여 명확하게 진술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아무튼 사고가 발생된 경우 피해자가 고가 부품으로 인한 과도한 피해를 주장한다면 보험사기자로 의심해 볼만하다.
외제차와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난 경우에 보험금 편취목적의 자동차보험 사기를 대비하거나 정확한 사고처리를 위해서도 사고대처요령은 중요하다.
우선 사고가 난 경우에는 안전을 확보한 다음 차량 진로 변경지점 및 사고지점 등을 표시하고 사고로 인한 파손 부위등 현장 사진 촬영을 꼼꼼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차량에 있는 블랙박스가 사고 상황을 녹화하고 있겠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사고 현장을 꼼꼼하게 촬영해 놓아야 한다.
보험사기 대비차원에서 상대와 대응을 할 때에는 상대방이 주장하는 과실과 수리비를 인정하지 말아야 하며, 상대방의 언행을 자세히 기억하여 사고처리 시 경찰관과 보험사 직원에게 고의사고 의문점을 구체적으로 진술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고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외제차 등록대수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2년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8만 3,435대로 전년 대비 2.6%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28만 대를 돌파하기도 헸었으나 23년부터 금년 7월까지는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하고 있다.
2023년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7만 1,034대로, 2022년 대비 약 1만 2,401대 감소했으며, 2024년 7월까지는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4만 7,629대를 기록하며, 2019년 이후 5년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감소 추세는 반도체 수급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외국산 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테슬라, 볼보 등의 브랜드이다. 이들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우수한 성능, 첨단 기술, 브랜드 이미지 등 다양한 이유로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는 럭셔리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BMW의 5시리즈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테슬라의 모델 Y는 전기차로서의 혁신적인 기술과 긴 주행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수입 자동차인기가 많음에 따라 그만큼 자동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고 여기에 편승하여 문제 되고 있는 것은 고가의 외제차임을 앞세워 고의 사고를 내고서 책임을 피해자에게 전가시키며 거액의 보험금 합의를 요구하는 사례이다.
이에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험가입 시 대인대물한도를 최대로 하여 사고에 대비를 함으로써 보험료 인상분에 대한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문제점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마치며,
외제차와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터무니없는 보험사기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언제나 안전 조심 운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겠다.
도로 주행 중 자동차 교통사고가 난 경우 특히 외제차량이 무리하게 끼어들기 등으로 가벼운 접촉사고를 유발하고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한다거나 무조건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요구부터 한다면 자동차 보험사기를 의심하여 사고 대처를 잘해야 함에 각별히 유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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