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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속 자동차 화재 예방 차량관리

by 니해피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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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며 자동차 화제 발생이 생기고 있어 차량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에 계속해서 일어나는 자동차 화재 원인은 무엇 때문이고, 폭염 속에서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이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자동차 주행 중 엔진 과열에 의한 차량 화제 사고나 강렬한 햇볕으로 주차되어 있는 자동차 내부 물질 폭발에 의한 화재 같은 야외 주차장에서의 차량 화재 사고는 7-8월 온도가 30℃ 이상 되는 폭염 날씨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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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안 온도는 어느 정도 올라갈까요?

 

도로교통공단에 의하면 여름철 뜨거운 햇빛 아래 30분 정도 주차했을 때 차 안 온도는 외부 온도의 3배까지 올라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 온도가 78℃ 부터는 음료수병, 캔이 폭발할 수 있고, 82℃ 이상에서는 차량 내부에 있는 캔 등의 물질이 폭발하여 차량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폭염속 자동차 화재 예방 차량관리 하는 법

 

엔진과열 과부하와 연관성이 있는 전기, 기계적 장치의 복합적 원인으로 차량 화재가 발생하지만 차량화재 사고 경우 입증이 곤란한 원인 미상의 차량 화재가 10건 중 8건 정도라고도 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면 자동차 화재 주의보를 발령함에도 불구하고 종종 차량 화재는 발생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 자동차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차량 관리 방법입니다.

 

  • 자동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장시간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고, 정기적으로 냉각수 및 각종 오일의 누수 및 전기 배선 피복 손상 등의 이상 여부를 점검합니다.
  • 장거리 운행전 타이어 공기압 마모상태 점검, 라이터 손소독제 등 열에 취약한 물품이 차량 내에 있는지 점검을 합니다.
  • 한 여름 창문이 닫힌 자동차의 실내 온도는 쉽게 외부 온도 3배 이상 오르게 되므로, 배터리, 전자기기, 라이터, 가스가 사용되는 인화성 물질을 차량에 두지 않습니다.
  • 음료수 병의 표면은 볼록렌즈 역할을 하여 불씨를 만들 수 있고, 플라스틱 소재는 화재 발생 시 쉽게 불이 옮겨 붙을 수 있으므로, 차량 안에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 폭염으로 온도가 올라간 경우에는 에어컨 작동에 앞서 차량의 문을 여러 번 여닫아 뜨거워진 실내공기를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 야외 주차 시에는 창문을 1-2cm 정도 열어 놓으면 차량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1. 냉각수 점검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 주변 온도가 10분 이내 100 ℃ 이상 올라가며 에어컨을 켰을때 순식간에 300 ℃ 이상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때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엔진오일이 새고 있다면 쉽게 엔진 과열에 의한 차량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고 장시간 운전을 하는 경우 라디에이터의 냉각수가 부족하면 오버히트뿐만 아니라 엔진과열에 의한 화재 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는 오버히트가 차량 시동을 거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고 주행 중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운행 중에 냉각장치 경고등이 켜지면 차량을 정차 후 열이 충분히 식은 후 냉각수를 확인하여 부족한 경우 보충하여야 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의 열을 시켜주는 것이므로 냉각수가 모자라지 않도록 점검 후 운행하여야 합니다.

 

2. 엔진 오일 점검

엔진 오일이 부족하거나 온도가 과열될 경우에 경고등이 점등됩니다. 오일 경고등이 점등된다는 것은 엔진오일 수명이 다했거나 제대로 윤활작용을 유지할 수 없다는 표시일 수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운행을 지속하는 경우 엔진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엔진은 주행거리 주행 조건 사용기간 날씨 등 모든 것들을 고려하여 조금이라도 엔진오일이 새고 있다면 쉽게 엔진에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엔진오일 누유 여부는 향상 점검해야 하는 자동차 점검 관리 항목입니다.

 

3. 배터리 점검

전압 경고등은 벨트가 파손되었거나 충전장치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각종 전자장치 운영에 필요한 전력량이 부족한 경우 시동을 걸 때 나타나게 됩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배터리가 방전될 수도 있으므로 장거리 운행을 하는 경우 출발전 반듯이 점검을 합니다.

 

4. 타이어 점검

운행 중 차가 약간이라도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다면 타이어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 압등의 상태를 확인 후 주행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차 중 핸들이 떨린다면 힐라이 먼트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점검을 합니다.

 

태양열로 달궈진 도로에서는 타이어 펑크가 나기 쉽고, 타이어 공기압 부족으로 마찰에 의하여 화재가 종종 발생되기도 하므로 한낮 가장 뜨거울 때 고속 주행을 하는 경우 휴게소에 들러 차량 타이어 상태 점검과 함께 적절하게 차량을 쉬도록 합니다.

 

5. 야외 주차 팁

여름철 폭염 속에서는 가급적 지하 주차장을 활용하여 주차를 하거나 그늘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야외에 주차를 할 경우 햇빛 가리게를 사용하거나 햇빛 노출 면적이 넓은 앞쪽 유리 쪽 보다 상대적으로 노출 면적이 적은 뒤쪽 유리가 태양 방향을 향하도록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낯 차 안의 온도는 쉽게 70도℃ 이상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야외 주차 시 햇빛 가리게를 사용하는 경우 차량 내부 기온을 외부보다 20℃ 정도 낮출 수 있으며, 창문을 1-2cm 정도 살짝 오픈해 놓으면 차량 내부 온도를 5-6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하므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6. 야외 주차 후 운행전 실내 기온 낮추는 방법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주차를 하였을 경우 차량 운행을 하기 전에 조수 쪽 창문을 내린 후 운전석 문을 5회 이상 열었다 닫기를 반복하면 햇볕에 달궈진 자동차 내부의 뜨거운 기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뜨거운 공기를 내보낸 후 창문을 내린 상태에서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2-3분 켜 놓으면 빠르게 내부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7. 인화성 물질 제거

 

여름철 자동차 안에 인화성 물질을 놓지 않는 것은 운전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 상식이라고 할 것입니다. 주유소에서 셀프 주유를 하는 경우 반듯이 주유전 정전기를 제거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라이터 보조배터리 캔음료 물병 안경 스프레이 탈취제 튜브형 화장품 손 소독제 등은 차 안에 두면 안 되는 물질입니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 주차 중 자동차 화재를 일으키는 주원인입니다. 이들 물건들은 고온의 차량 내부에서 언제라도 폭발하여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들입니다.

 

라이터나 보조 바테리 등은 고온에서 언제라도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만 투명한 빈 생수병도 차량에 남겨 둬서는 안 됩니다. 차량 안의 빈 투명 페트병이 햇빛에 노출될 경우 돋보기 같이 빛이 한 군데로 모이게 할 수 있어 이 또한 차량 화재 위험 요소인 것입니다.

 

8. 소화기 설치대상 차량 및 위치

차량 화재 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야 합니다. 냉각수가 제기능을 못하거나 전기배선 피복이 벗겨져 있으면 시동을 걸었을 때 에어컨에서 화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7인승 승합자동차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입니다. 비록 비치의무가 없는 경승합차나 승용차 모두 자동차용 소화기 장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차량 내 소화기는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인 운전석 앞문 부분이나 바닥, 운전석 출입문 포켓, 조수석 사물함에 비치합니다. 운전석 부근, 동승자가 사용이 용이한 곳, 탑승자 상당수가 확인 가능한 위치에 설치하면 될 것입니다.

설치 후에는 월 1회 정도 청소 및 부식, 안전핀 등 소화기 상태를 점검합니다.

 

끝으로 차량 화재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화재는 정전기, 전기장치 과부하, 배기가스의 배기열, 제동장치 브레이크의 과열, 마찰열 등으로 화재가 발생됩니다.

차량화재의 전기적 요인은 전장부품 배선 접촉 불량, 열화, 과부하, 과전류, 압착 손상이며, 기계적 요인은 엔진 본체 냉각장치, 윤활 장치, 연료장치, 배기장치, 브레이크 타이어 부속장치 하자나 발화원인이 주변 가연물과의 접촉입니다.

 

냉각수 엔진오일 부족에 의한 경우가 여러 화재 주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행 중 계속해서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경우 냉각 수 부족은 엔진 과열을 일으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엔진과열에 의한 자동차 화재가 생기는 것입니다.

 

엔진 오일이나 연료 누유, 냉각수 기능 저하, 배선 피복 손상 등이 있을 때의 장시간 주행, 에어컨 가동으로 엔진 과열,

고온의 외부 복사열에 의한 엔진 온도 상승(200-300도)으로 주차 중 차 안의 보조배터리 손세정제 캔음료 부탄가스와 같은 인화성 물질 폭발에 의한 차량화재가 발생되고 있는 것입니다.

 

동해바다
동해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해변

 

이상 자동차 화재 원인은 무엇이며,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한 차량 관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화재 사고가 발생되면 재산상의 손해뿐만 아니라 사후 처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므로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차량관리 법과 예방에 대하여 알고 있음으로써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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