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 보험료 할인

디렉트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은 시중의 손보사들이 자동차 보험의 여러 가지 특약에 대하여 각 특약별로 보험료 할인율을 제시하며 운전자에게 가입을 유도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 특약 상품들 중 하나이다.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은 *연간 환산 주행 거리 15,000Km 이하 운행 시 운행거리 구간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는다. 각 손해보험사별 디렉트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을 조사하여 각 자동차 보험사들이 제시하는 마일리지 특약의 할인율을 비교 실질적으로 운전자들이 마일리지 혜택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디렉트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보험료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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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환산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디렉트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과 타는 만큼 보험료를 후불로 내는 캐롯 퍼마일자동차 보험은 운전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대상이다.

 

온라인상에서 광고하고 있는 각 손보사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광고를 보고 홈피를 방문하여 마일리지특약 할인율을 조사하였다. 여기서는 지면상 타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캐롯퍼마일 자동차보험과 HN, HG, HW, CRT 디렉트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 조사는 제외하였다.

 

 

1. 연간 환산 주행거리 2,000-3,000Km 이하 구간

이 구간의 주행거리를 일 주행거리로 환산하면 하루 주행거리는 5.47km 와 8.21km 이므로 연간 주행거리가 이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는 보험사에 따라서 32%에서 부터 38.8% 까지 할인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최대 할인구간인 연 주행거리 2-3,000km 이하의 경우 DB손해보험 디렉트자동차보험과 삼성화재 디렉트자동차 보험은 각각 32% 할인, KB디렉트자동차보험과 메리츠 화재 디렉트자동차보험으 각각 35% 할인, 현대 해상 디렉트 자동차 보험은 36% 할인 AXA디렉트자동차보험 38.8% 할인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화재디렉트자동차 보험은 수소 전기차가 아닌 일반승용차는 32% 수소 및 전기차는 35% 할인하여 수소 전기차가 할인을 3% 더 받는구 조이며, 현대 해상 디렉트 자동차 보험은 계기판 사진전송방식과 운행정보확인 방식으로 구분하여 운행정보확인방식이 37% 할인을 받아 사진전송방식 35% 할인 보다 1% 더 할인받는 구조이다.

 

2. 연간 환산 주행거리 3,000km 이상 - 5,000Km 이하 구간

이 구간의 주행거리를 일 주행거리로 환산하면 하루 주행거리는 10.95km와 13.69km이므로 이 구간의 연간 주행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보험사에 따라서 20%에서부터 33% 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3. 연간 환산 주행거리 5,000km 이상 - 7,000Km 이하 구간

이구간의 주행거리를 일 주행거리로 환산하면 하루 주행거리는 16.43km 와 19.17km이다. 이 구간의 연간 주행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보험사에 따라서17%에서부터 22% 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4. 연간 환산 주행거리 8,000km 이상 - 10,000Km 이하 구간

이 구간의 이 구간의 주행거리를 일 주행거리로 환산하면 하루주행거리가 21.97 -27.39Km 이므로 이 구간의 연간 운행에 해당하는 운전자는 14%에서 21% 까지 보험사 선택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5. 연간 환산 주행거리 10,000km 이상 - 15,000Km 이하 구간

이 구간의 일 주행거리로 환산하면 하루주행거리가 32.87km -41.09Km 이 구간 주행거리를 운행하는 운전자는 4%에서 15 % 까지 보험사 선택에 따라 할인받을 수 있다.

 

연간 2천 km 이하로 주행은 거의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고 주차해 놓는 것과 같아서 할인율 혜택이 32%에서 38.8%로 높지만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

나의 경우는 출퇴근거리가 짧고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자동차운행을 하지 않으므로 타는 만큼 보험료를 내는 캐롯퍼마일에 가입 중에 있다.

 

보험료 할인혜택을 적용받는 가장 합리적인 자동차 주행거리는 1만 km 이상 1만 5천 km이하로 추정이 된다.

이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은 최저 14% 최고 21%이다.

 

각 보험사들이 1만 2천 이상에서 1만 5천 km 이하 사이의 할인율을 4-5% 정도로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대부분 운전자들이 연간 이 거리정도를 주행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1만 5천 Km를 넘어서면 할인 혜택이 없므로 특약에 가입하지 않겠지만 1만 2천에서 1만 5천 사이라면 특약 가입 보험료와 할인 보험금액과 비교하여 어느 것이 유리한지는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된다.

 

ⓐ 연간 주행거리 산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보험 가입 시 특약 할인 주행거리 구간의 주행거리는 별도로 선택하지 않으며 보험 종료 후 주행거리에 따라 할인(환급)해준다.

 

* 연간 환산 주행거리는 주행거리를 최초로 등록한 날로부터 최종 운행거리 등록일(보험기간 종료즈음에 최종으로 등록한 날)까지의 일 평균 주행거리를 365일 기준으로 환산한 값이다.

연간 환산 주행거리

= 최종주행거리 - 보험가입 시 고지한 최초 주행거리/최종주행거리 등록일 - 최초 주행거리 등록일 X 100

 

ⓑ 약정 주행거리를 초과운행하였거나 적게 운행하였을 경우 어떻게 되나?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할인 특약에 가입 후 연간 환산 주행거리 1만 5천 Km(업무용 1만 Km 제한 등 있음)를 초과하여 운행 시 보험료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뿐 초과운행이 되더라도 보험료 추징등 불이익은 없다.

 

적게 탈 수 록 보험료가 할인되는 주행거리 특약에 자동가입되며, 연환산 주행거리가 1만 5천 Km 이하인 경우 정산 시 환산거리 주행 구간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과 정산방법은?

디렉트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주행거리 할인) 특약 가입은 개인 승용 개인 업무용(개인소유 경. 4종 화물)을 대상으로 한다.

 

주행거리 할인특약은 연간 1만 5천 Km 이하 주행하였을 때 주행거리에 따라 정산 할인(사진 전송) 방식으로 보험료를 할인(환급) 받는다. 주행거리 구간별 할인율 적용은 전기차 수소차 여부에 따라 할인 비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본인이 이용하려는 보험사별로 다른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할 것이다.

 

인터넷으로 주행거리 특약 가입 시 1.2만 Km초과 1.5만 Km 이하 구간으로 자동 약정되며 정산 시 실제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정산된다. 자동가입유무는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은 필요하다.

 

연간 주행거리 할인 마일지지 특약은 가입과 정산 시에 해당차량의 사진과 계기판 사진이 필요하다.

가입 시 또는 보험개시 후 일정일 이내에 차량전면사진, 차량의 계기판 주행거리 계기판(최초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1매를 등록 또는 전송해야 하며, 보험기간 종료 시점에도 최종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전송(등록) 한 후에 할인 방식으로 보험료를 정산(환급)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 중도 가입 할 수 있나?

중도가입은 원칙적으로 보험기간 1년인 경우만 가입할 수 있으나 이미 체결한 보함 계약의 보험기간이 1년 이면서 잔여기간(보통 3개월) 이상 남은 경우 보험사에 따라 특별약관을 추가하여 가입 가능하다.

 

기명 피보험자의 다른 자동차 보험 계약과 보함 기간 만료일을 일치시키기 위한 계약의 경우에도 잔여 보험기간이 일정기간 이상이면 역시 특별 약관을 가입할 수 있다.

 

ⓔ 자동차 매매/폐차 대체 시 조치사항으로 자동차를 매매 폐차할 경우에는 반듯이 사전에 차량의 번호판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찍어 둔다.

주행거리 정산(환급)을 받거나 새로운 자동차에 마일리지 할인특약을 계속 가입하려면 매매 폐차 이전에 타던 차량 번호판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차량을 대체하는 경우 대체 완료 후 보험사에서 정한 기일이 내에 대체 이전 및 이후의 자동차 자동차 번호판 (정면 또는 후면)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대체 이전 자동차의 사진 촬영이 불가한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차량대체를 진행할 수는 있을 것이다.

ⓕ 디렉트 자동차 보험을 들면서 마일리지 특약을 넣을 때 주의할 점은 마일리지 특약과 승용차 요일제 특약, 마일리지 특약과 Tmap 착한 운전 할인 특약과 중복 가입이 불가하다는 것이다. 가입할 때는 반듯이 이점을 확인해야 한다.

 

삼성화재 디렉트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 주행거리 구간별 할인율은 수소차 전기차여부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다. 따라서 보험가입할 때는 이점에 대하여도 확인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특약가입에 따른 추가 부담료 부담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계기판

 

[정리]

자동차 보험 마일리지 특약은 환산 주행거리 15,000km 이하 운행했을 경우 할인혜택이 있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으로 각손보사에서 제시하는 최대의 할인 혜택을 얻으려면 2,000-3,000km 하여야 하므로 실효성은 적다고 하겠다.

가입과 정산 시 모두 차량 계기판 주행거리 사진 제출(등록)이 필요하다는 점과 특약에 가입한 자동차를 매매 폐차할 경우

차량의 번호판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찍어 두어야 한다. 주행거리 정산(환급)을 받거나 새로운 자동차에 마일리지 할인특약을 계속 가입할 때 사진을 등록해야 하므로 필요하기 때문이다.

차량을 대체하는 경우에도 대체 완료 후 보험사에서 정한 기일 내에 대체 이전과 대체 이후의 자동차 자동차 번호판 (정면 또는 후면)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해야 한다. 대체 이전 자동차의 사진 촬영이 불가한 경우에도 홈페이지에서 차량대체를 진행할 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