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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절감 하는 방법

by 니해피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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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은 설계사의 도움을 받는 것보다 보험료를 절감한다는 측면에서 보험사별로 오프라인 대비 일정비율 할인되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드는 것이 유리하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을 이용함에 있어 보험 절감하는 방법과 직결되는 할인 할증 환입 제도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할인 할증 환입 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자신 상황에 맞는 특약 상품을 선택 가입하는 것은 할인 혜택을 최대로 활용하면서 불필요한 보험료를 절감하는 방법이다. 이는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가입하려는 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 절감 할인 할증 환입제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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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산출은 사고건수 법규위반건수 할인 증액 등급 연령 가입경력 등에 의하며, 보험 가입금액 한도를 설정할 때 차량시세 물가 변동률을 고려한다고 하고 있다.

 

[물적할증]

대인사고의 경우는 무조건 할증이 된다. 부상 정도에 따라 10-40% 할증이 되며, 자차보험처리와 무관하다. 할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적 사고 할증 기준과 환입제도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한다.

 

물적 사고 할증 기준이란 물적 사고가 발생한 경우 다음연도 보험 갱신 가입 시 할인 할증 등급을 결정하는 기준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의 선택에 따라서 자기 차량 손해의 최저 자기 부담금과 최고 자기 부담금 한도액이 달라진다.

 

자동차 보험은 보험 처리한 금액이 물적 사고 기준 금액(대물배상책임과 자기 차량 손해)을 넘으면 보험요율이 올라가며, 할증기준금액이하의 사고라도 1년간 2회 이상 사고가 발생하면 등급이 변동된다.

 

물적할증기준은 보험 가입 당시에 정하는데 물적 할증 기준을 최대치인 200만 원으로 하였다고 할 때,

대물을 200만 원 미만으로 처리하는 경우 건수 할증을 받아 최소 10% 할증 적용받게 되고, 200만 원 이상으로 처리하면 최소 20% 이상의 할증을 적용받게 되며 대인과 대물을 합산된 할증률을 적용받게 된다.

 

[자동차보험환입제도]

물적할증기준 설정한 금액을 오버하면 보험 요율이 오르므로 이때 자동차보험환입제도를 이용하여 환입을 하면 보험요율 조정을 피할 수 있고 사고처리 기록도 없앨 수 있다. 사고 후 보험사에서 처리한 금액을 보험사에 납부하여 사고 이력을 없앰으로써 보험료 할증을 막을 수 있는 것이 자동차 보험 환입 제도인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할증기준금액 200만 원 물적사고처리비용 230만 원(상대차 150만 원 자차 80만 원)이라고 할 때 사고처리가 끝난 이후에도 31만 원을 보험회사에 환입하면 사고처리금액이 물적할증기준금액 200만 원보다 적으므로(199만 원=230 - 31) 보험료가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년 동안 할증될 보험료금액과 3년 동안 할인받지 못하는 금액의 합이 보험금환입금액보다 크다면 환입제도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환입처리방법은 각 보험회사 보상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갱신할 때 보험 요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환입처리한 해당서류(보험요율확인서 또는 할인할증등급확인서)를 갱신할 보험회사에 제출하면 된다. 여기서는 자동차 보험 갱신 전 3개월 전에 환입처리해야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충분할 것이다.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란?

 

사고가 없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고, 사고가 있는 경우에는 보험료를 할증함으로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교통사고율 감소 및 자동차보험료 인하효과를 도모하고자 운영되는 제도이다.

 

자동차 보험 할인 할증 제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무사고 시 할인, 사고시 할증
  • 보험가입자의 과거 사고유무 및 내용에 따라 할인할증 등급을 평가 결정
  • 자동차보험 최초가입 시 11Z등급을 부여, 무사고시 1등급씩 할인하고 사고 시에는 사고점수에 따라 할증 등급을 적용
  • 할인할증 등급별 적용률은 최고적용률(200%)과 최저적용률(30%) 사이에서 보험회사별 실적통계를 기초로 자율 적용
  • 장기무사고 보험가입자 보호 (장기무사고보호등급 마련)
  • 장기간 무사고로 보호등급이 된 보험가입자의 경우, 사고점수 1점 이하의 사고 시에는 등급할증이 없고, 사고점수 2점 이상의 사고 시에는 최초 1점을 뺀 나머지 점수로 등급할증을 계산
  • 할인할증체계 변경 시 시행 변경내용 공시

제도변경에 따른 보험가입자의 혼란방지 및 안내를 위해 협회 및 각 보험회사는 할인할증제도 시행 변경 내용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되어 있다

 

자동차 보험료 낮추는 방법

 

첫째, 교통법규 준수는 보험료 낮추는 최고의 방책이다. 법규 위반 실적에 따라 보험 요율이 최대 20% 할증되기 때문이다.

 

둘째, 경미한 사고등 소액으로 처리가 가능한 사고는 보험처리보다는 가급적 자비로 처리하여 할증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사고 건수에 따라서 보험료가 할증되기 때문이다. 1년에 2회 이상 사고가 발생되면 등급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셋째, 자동차 보험 갱신 시점에 사고 이력을 확인하여 소액사고는 직접 메우는 것이 좋다. 보험 처리금액이 보험가입 시 선택한 물적기준 금액을 초과한 경우 환입제도를 활용하여 할증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함께 주행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운전자 경력 지정을 통해 계약경력요율 적용을 받는다.

 

다섯째, 자신에게 꼭필요한 특약을 적극 활용하고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특약은 배제한다. 보험 보장 효과는 최대로 하면서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할인받는 특약 종류 파악하고 자신에 맞는 것으로 구성을 잘해야 한다. 주의해야 할 것은 자기 신체 사고와 자동차 상해 특약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는 보장이라는 것이다.

 

자동차 보험 가입할 때 최소한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다.

 

* 자기 신체 사고와 자동차 상해 특약은 동시에 가입할 수 없는 보장이다.

* 디렉트 자동차 보험이 설계사를 통하여 보험가입하는 것보다 보험료가 절약 된다.

*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 조회(https://prem.kidi.or.kr:1443/보험료할인할증 조회시스템 ) 통하여 사고이력을 파악하고  환입제도를 활용하라

* 보험사별 보험료 조정 내역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가입 전 보험사별 비교가 필요하다.

* 법률지원 특약가입을 고려한다. 중대한 사고 피의자가 되어서 형사처벌을 받는 경우 벌금 합의금 변호사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 무보험 자동차 상해 즉 뺑소니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특약 가입을 고려한다.

* 보험사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보험 계약 체결 전 상품 세부사항은 각 보험사 약관을 참조하여야 할 것이다.

 

니해피
주차중인승용차

 

이상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기위하여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 자동차보험 환입제도와 함께 자동차 보험료 절감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만기가 도래되어 새로 가입하거나 갱신을 하여야 할 경우에 보장은 최대로 하면서 보험료는 절감하는데 조그마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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