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내 손안 세상 보기 니 해피
라이프

퍼마일자동차보험 보험료 환급계좌 등록

by 니해피 2023. 10. 11.
반응형

캐롯손해보험으로부터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한 퍼마일자동차보험 환급보험료에 대한 환급계좌등록하라는 알림을 며칠 전에 받았다. 지난해 자동차 보험에 가입한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올해 9월 만료되었고 현재는 재가입한 상태에서 기 납부한 보험료 정산을 기다리고 있었다.

 

환급보험료는 매월 납부하고 있는 보험료 납부 계좌로 입금시키는 줄 알고 있었으나 이번 알림으로 인하여 별도로 계좌를 등록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퍼마일자동차보험 보험료 환급계좌 등록을 하면서 퍼마일자동차보험에 새로 가입하였거나 예정자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타는 만큼 내는 보험료 정산방식에 대하여 정리하였다.

 

퍼마일자동차보험 보험료 환급계좌 등록

 

 

퍼마일자동차보험 타는 만큼 내는 월 납입형은 가입하는 첫 달에 주행거리 1,000km에 달하는 보험료를 낸 다음 그다음 달부터는 탄만큼만 정산하여 자동차보험료를 낸다.

초회 선납 보험료에 대한 정산을 받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롯손해보험으로부터 퍼마일자동차보험 환급보험료에 대한 환급계좌등록 안내 알림은 다음과 같이 받았다.

[환급계좌 등록 안내]

000님 00사 0000 차량의 퍼마일자동차보험 환급보험료를 안내드립니다.

■ 환급보험료 : 13,970원

-주행기간 : 2023년 00월 00일 - 2023년 00월 00일

-주행거리 : 264.19km

-환급예정일 : 2023년 10월 00일

 

환급받으실 계약자의 계좌를 등록해 주세요

 

■ 유의사항

환급보험료란 보험가입 시 납부하신 첫 회 보험료(주행거리 1,000km 기준)에서 최종 주행거리를 정산한 후 돌려받는 보험료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상담 게시판에 남겨 주세요

 

환급계좌 등록하기

상담게시판

 

타는 만큼 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료 정산은 주행거리 연동 보험료에 기본료가 1회 차에서 12회 차까지 부과되고 13회 차에는 기본료가 없이 주행거리만큼만 정산된다.

 

초회 보험료

가입시점에 내는 보험료

① 기본료 + ② 1,000km 주행거리 보험료 +③ 긴급출동보험료 및 정부조장사업 분담금

 

매월 보험료

2회 차부터 12회 차에 내는 보험료이다.

① 기본료 + ④ 주행거리보험료

 

13회 차 보험료

④ 주행거리보험료(12번째 주행거리)

 

만기 후

⑤ 13회 차 주행거리 - ② 1,000km 주행거리 보험료

 

긴급출동 보험료 및 정부보장사업 분담금은 가입 시 1회분을 납입한다.

 

①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계산되는 보험료로서 12회로 분할하여 납부된다.

② 가입 시 담보로 선납하는 주행거리 보험료로 만기 후 정산 시 1,000km를 감한 주행거리로 산정된다.

③ 긴급 출동서비스 및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정부에 의부적으로 납입해야 하는 금액이 포함된다.

④ 캐롯플러그를 통해 자동 측정된 주행거리에 따라 산정된다.

⑤ 마지막 월 주행거리에서 가입 시 낸 1,000km 주행거리 보험료를 감하여 청구 또는 환급된다.

 

정부보장사업은 자동차를 등록하여 운행하고 있는 차량 소유자들이 책임보험에 가입하면서 책임보험료의 4.4%를 추가 납부하여 별도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는 뺑소니 관련 보험 가입이 없는 경우 피해 구제가 어려운데 이와 같이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를 입은 피해자에 대하여 최소한의 구제를 위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이다.

보유불명자동차 흔히 뺑소니차량, 도난 및 무보험 차량으로 인하 사고로 부터 피해를 입게 되는 자동차 운전자 탑승자와 일반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함으로 자동차손해뱃살보장사업의 보상금액은 책임보험과 한도가 동일하다.

 

다음은 기 납부한 자동차 보험료 내역으로 가입기간 내 총 누적주행거리 7,115.9km이었고 누적보험료는 462,580이었다.

  • 초회 69,990
  • 10월 31,670
  • 11월 39,080
  • 12월 36,510
  • 1월 39,060
  • 2월 37,070
  • 3월 29,820
  • 4월 28,910
  • 5월 32,180
  • 6월 36,560
  • 7월 42,760
  • 8월 29,020
  • 9월 9,950
  • 10월-13,970

여기서 의문점은 위 납부 보험료 내역에서 보듯이 보험 만료일은 9월이다. 9월에 새로 또 다시 보험에 가입하였으므로 환급보험료와 별개로 왜 보험료가 청구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주행거리 7,000km 기준으로 보험 계산기를 이용하여 타 보험사의 보험료를 비교하면 타는 만큼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보험료와 커다란 이점 차이는 발견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관련글참조

 

Carrot

 

 

위 정산 방식의 설명으로 볼 때 롯데 캐롯 타는 만큼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월정산형 보험료 환급금 계산은 1회 차는 주행전 미리 보험료를 납부하였으므로 12회 차 주행거리를 반영하여 만기에 1회 차 선납한 주행거리 보험료를 정산한 다음 환급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맺음: 만약에 퍼마일 자동차 보험 가입자가 100만으로 보고 나의 환급 보험료 수준으로 일률적으로 반영하여 100만 가입자의 환급보험료를 1만 원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캐롯 보험사는 보험가입자가 선납한 보험료 가운데 100억(100만 X 1만 원) 정도의 금액을 무이자로 1년간 활용하며 이득을 보았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결론이다.

따라서 환급금 계좌등록을 하면서 보험사는 보험료 환급에 그치지 말고 이렇게 발생된 이득은 다시 100만 보험가입자에게 환원되어야 후불 월정산형 취지에 부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가입자의 의견이 궁금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