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코드 절상(cord break up CBU)은 타이어의 손상된 부분으로 내부 공기 압이 몰려 바퀴의 측면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일컫는다. 타이어 측면이 볼록 튀어나온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자동차 사고 예방 안전을 지키는 길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주행 중 타이어 펑크로 퍼졌다는 말은 대게 타이어 혹, 타이어 코드절상에 의한 펑크를 의미한다. 장거리 차량 운행 및 고속주행 중에 일어나는 타이어 펑크는 안전과 생명을 저해하는 매우 위험한 자동차 사고 요인중 하나이다. 이에 타이어 코드절상의 발생 원인, 코드절상 확인방법, 코드절상 방치 위험성, 예방과 조치 그리고 타이어 제조사의 타이어 보증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타이어 코드절상 점검 무상교환 보증
타이어 코드 절상은 타이어 골격을 이루는 carcass의 textile cord가 외부의 순간 충격으로 끊어지면서 내부의 높은 공기압이 끊어진 부위를 집중적으로 밀어내 타이어 측면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다.
주로 외부의 돌출물이나 장애물 도로가 패인 포트홀 등을 과속 주행하는 등으로 타이어가 순간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된다.
포트홀등의 장애를 피하기 위해 장마철 물이 고인도로에서의 서행을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carcass는 타이어의 steel belt와 inner liner사이에 고무로 topping 된 textile cord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어 코드 절상 발생원인
타이어 코드 절상은 포트홀 비포장도로의 주행 연석 등 장애물 충돌과 같은 순간적인 외부 충격으로 발생한다. 국소부위에 강한 충격을 받은 타이어는 코드에 부분적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타이어 외부는 멀쩡하더라도 내부는 손상되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야간이나 비 오는 날 주행 중 포트홀을 발견치 못하고 과속으로 주행 충격이 있은 후에는 반듯이 타이어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타이어 코드 절상확인 방법
평소 주행과 다르게 주행 중 핸들의 쏠림이나 차체 진동발생이 있는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타이어 코드 절상을 의심할 수 있다. 타이어 외부를 점검하여 혹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지 확인부터 하여 타이어 옆면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다면 코드 절상이다.
타이어 코드절상 방치 위험
타이어 옆면 특정 부분에 혹같이 부풀어 있음에도 이를 방치하고 운행하면 타이어가 자동차의 무게와 압력을 버티지 못하고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질 수 있게 된다. 특히 고속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발생된다면 전복등 큰 사고가 이어질 수 있어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운전을 위해서 반듯이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타이어 코드 절상 예방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는 적정속도로 넘어가야 하며, 포트홀이나 장애물을 넘을 때는 타이어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도로 경계석에 부딪칠 경우 손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주기적으로 타이어 점검은 필 수라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타이어 코드 절상 조치
타이어 절상은 타이어 내부 구조가 손상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타이어 절상 상태에서 계속 주행을 하면 타이어가 터지므로 반듯이 교체하여야 한다. 타이어 절상상태로 운행 중에 타이어 펑크가 난 경우에는 급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급제동을 하는 경우 전복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띠고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이며 안전한 도로 옆으로 피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펑크시에는 운전대가 흔들려 조향을 잃지 않도록 꽉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타이어 제조사 타이어 코드절상 등의 보증서비스 기준
한국타이어 금호 타이어 넥센타이어 제조사들은 승용차 SUV용 타이어에 대하여 외부 충격에 의하여 코드절상이 발생한 경우 보증 즉, 타이어 무상 교환 서비스는 구매일 기준(구매일자를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제조 일자를 기준)으로 2년 이내 이면서 타이어 마모율이 50% 이내의 무상보증 대상 제품에 대하여 실시하며, 최초 1회에 한하여 보증하고 있는 것 같다. 이때 타이어 장착비 밸런스 기타 서비스 비용은 사용자 부담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한국 금호 넥센타이어 제조사가 타이어 보증을 제외하는 경우들이다.
ㄱ. 고의로 흠집이나 변형, 손상을 발생시킨 경우(타인에 의한 경우도 포함),
ㄴ. 외부의 화학물질(약품)과의 접촉에 의한 경우
ㄷ. 영업용 또는 경주용으로 사용한 경우
ㄹ. 차량에 적합하지 않은 규격의 타이어를 사용한 경우(승용가이드북 기준) 잘못된 장착
ㅁ. 부적절한 차륜 정렬 등 차량의 이상에 의한(차륜정렬 불량 불규칙한 이상마모) 경우
ㅂ. 신차 출고 시 장착된 타이어(OE타이어),
ㅅ. 구입일로부터 2년을 초과한 경우, 마모율이 50%를 초과한 경우,
ㅇ. 수리한 흔적이 있는 경우,
ㅈ. 트레드(노면과 접지되는 면) 부위의 손상 혹은 관통으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에 대해서는 보증을 하지 않는다.
이외 금호의 경우는 보증서를 미소지한 경우(타이어 구매 시 보증서 발급여부 반드시 확인 필요), 온라인 구매제품 (단, 타이어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제품은 보증 포함), 타이어의 실소비자가 아닌 경우, 돌출물이나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외상이 절개된 경우에는 보증을 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
다만, 한국타이어의 경우에 Run Flat(타이어 내부 끌음) 현상에 의해 타이어 옆면이 부푼 경우는 보장이 된다고 있는 점 참조하면 될 것이다.
보장 제외등 서비스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타이어 제조사별 각각의 홈페이지를 방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는 예시로서 참조만 하기 바란다.
타이어 점검은 안전을 위해 겨울철과 마찬가지로 무더운 여름 장마철에도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시로 타이어의 마모도 공기압의 확인은 기본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수막현상에 의해 제동거리 확보가 안되어 추돌이나 전복사고가 예상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마모도 확인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고속주행이나 장거리 주행 시에는 출발 전에 타이어 공기압 및 코드절상 여부확인을 함으로써 운전 중 타이어 펑크로 인한 자동차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타이어 수명은 제품마다 다르고 운전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타이어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므로 단순하게 타이어 구매기간과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타이어 교체시기를 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타이어 교체는 타이어 마모한계선에 이르도록 타이어가 마모되었을 때 교체하는 것은 정답이다. 타이어 마모한계선은 트레드 홈사이의 일정 두께의 돌출 부분이다. 이 돌출부위까지 타이어가 마모가 되면 교체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어가 새것이어서 트레이드까지 마모가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타이어 옆면에 상처가 있거나 겉면은 이상이 없으나 볼록하게 혹이 튀어나오는 타이어코드 절상의 경우에는 무조건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자동차사고 예방 안전을 지키는 길임을 주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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