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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 핵심

by 니해피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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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길들이기는 새 차 엔진자체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부하 없는 최고 컨디션의 엔진 성능발휘와 연비 유지 및 주행 기능의 최상상태를 유지하며 차량을 운행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신차 길들이기의 핵심은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의 안정화라고할 수 있을 것이다.

 

신차 길들이기는 왜 필요하며 꼭 해야 하는가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요즘은 기술 발달로 인해 과거와 같이 신차 길들이기 필요성이 떨어진다고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자동차 부품이 제자리를 잡고 정상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고 하겠다. 이에 신차 길들이기 핵심으로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 순의 내용으로 알아보겠다.

 

신차 길들이기

 

 

신차 관련 길들이기에서 공통적으로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것은 일정거리 운행이 될 때까지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를 하지 말 것을 많은 자동차 전문가는 주문하고 있다.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 모두 엔진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급출발 급가속은 연료소모 증가 연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엔진회전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엔진마모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한두 번 하는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반복적으로 자주 하는 경우는 분명 엔진에 영향을 주고, 급정지는 디스크에 영향을 미치고 때에 따라서는 파손의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1. 타이어 길들이기

신차 인수 후 자동차 등록과 자동차 보험 가입이 완료하고 새 차를 운행하기 전에 앞서 매뉴얼 숙지 및 기기 작동에 친숙해져야 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반듯이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다.

안전과 승차감 그리고 타이어 수명에 중요하다.

 

신차 타이어 길들이기는 주행속도 시속 80-110km 사이를 오가며 주행거리 100-200km 정도 되면 완성이 된다고 보면 된다.

200km 정도 주행거리가 되었을 때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점검하여 편 마모 유무등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확인하여야 한다. 급정거는 타이어 마모에 영향을 미치므로 급정거는 피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2. 브레이크 길들이기

브레이크는 타이어와 함께 안전운전의 최우선 점검사항으로 운전자나 탑승자 생명과 관련이 있으므로 중요하다.

신차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밀리는 느낌이 있다거나 제동이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라고 하는 후기들을 인터넷사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신차를 뽑으면 브레이크 길들이기를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인 것이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길들이기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하게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는 디스크 손상이 될 수 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디스크에 줄이 생겨 있는 차는 브레이크 길들이기를 잘못한 것으로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하더라도 없어지지 않으며 디스크를 연마하지 않는한 없어 지지 않는다고 한다. 디스크면이 고르지 않다는 것은 패드가 디스크에 완전 밀착이 안될 것이므로 제동에 영향을 준다.

 

그럼 브레이크 길들이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자동차 연구소에 의하면 시속 80Km에서 정지할 때까지 0.3G로 감속하기를 200회 정도 해야 브레이크 길들이기가 완료된다고 하고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디스크의 온도가 100℃가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므로 브레이를 한번 밟고 일정거리(1Km 정도)를 달려 디스크 온도를 낮추라고 하는 점이다.

 

이러한 주문은 디스크의 열이 식지 않은 상태에서 또 브레이크를 밟으면 디스크 손상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브레이크 길들이기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한 제동은 브레이크 시스템 즉 디스크 손상 원인이라는 점이다.

 

시속 100km 이하에서 1회 제동 후 1km 이상 달린 후 제동을 하며, 약간 강하게 브레이크를 압박도 하며 주행을 하라고 하고 있다. 일반차량과 고성능차량의 브레이크 길들이기는 차이점이 있다. 고성능 차량은 일정 부분 강한 제동, 일정회수(25회) 이상 해줄 것을 권장하고 있다

 

3. 엔진 길들이기

⑴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를 하지 않는다. 시동을 걸고 바로 운행하기보다는 워밍업(1-2분)을 하여 엔진 예열을 시켜 엔진 내부가 열코팅이 된 후 부드럽게 출발하며, 운행속도는 부드럽게 높이는 것이 엔진에 좋다.

 

자동차 설명서에 신차 길들이기에 필요 RPM과 거리 Km가 안내되어있으며 차종에 따라 다르다. 다만 가속페달은 급가속은 금물이며 10-30% 정도 사용하며, ACC보다는 직접 가속 페달을 조작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⑵ 일정거리(2000-3000km) 까지는 조심스럽게 안정적으로 자주 운행하는 것이 좋다.

차를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차를 오래 하는 것은 피하고 주기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행거리 300Km 이내에서는 급제동 금지, 800Km 이내 트레일러 견인 금지, 1000km 이내에서는 지나친 고속주행, 저속으로 장시간 주행하거나 일정속도로 장시간 운행 및 급가속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다.

 

⑶ 최고 RPM은 어느 정도까지 하며 최고 속도는 어느정도까지 운행해야 하나?

새 차 길들이기에 있어 최고속도는 어느 정도까지 운행하며, 엑셀레이터를 어느 정도의 RPM까지 밟아보는 것이 좋을지 관심사항이다. 고속운행보다는 안정적으로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정거리 운행이 된 이후 고속 주행단계를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신차 길들이는 기간 중에는 RPM을 2000-2500, 최대 3000 RPM을 넘지 않는 선을 유지하며 80-100km 정속주행이 권장하고 있다.

 

4. 첫 엔진오일 교환시기는 언제 하여야 하나?

제조사가 권장하는 엔진오일을 사용하고 매뉴얼에 따라 교환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교환시기는 자동차에 따라 다를 것이므로 자동차 제조사가 권장하고 있는 엔진오일과 교환주기표 주행습관 주행환경등을 고려하여 판단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것이다.

 

보통 5천 Km 이내 또는 6개월 정도 경과되면 엔진 오일을 교환해 주고 그다음부터는 매뉴얼대로 정기적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이 있다.

 

사용자 판단에 따라 엔진오일교환시기는 앞 당길 수는 있겠으나 교환시기를 늦추는 것은 엔진성능을 위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될 것이다.

 

5.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탑승자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시트매트 플라스틱 냄새제거를 위해 주행 중 자주 차내 공기를 환기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하겠다.

 

비닐커버는 정전기 발생으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습기등으로부터 유발될 수도 있는 차량자체의 부식 방지를 위해서도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전부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점 고려해야 할 것이다.

 

6. 광택 세차는 일정기간 경과 후 하는 것이 좋다.

도장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므로 2-3개월 흐른 후 필요시 코팅등을 하고 세차는 손세차로 관리를 하다가 기계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점도 참고하면 되겠다.

 

니해피
브레이크디스크-패드

 

기술의 발달로 꼭 새 차 길들이기가 필요할까 의문이 있을 수 있지만 신차의 사용설명서에도 대부분 신차 길들이기 관련한 안내가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신차 길들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상 신차 길들이기 핵심에 대하여 타이어 측면, 브레이크측면, 엔진측면 등에서 살펴보았다. 신차의 길들이기는 자동차의 안전운행과 자동차의 최상 성능 유지 및 최대 연비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며, 신차는 차의 성능이 안정화될 때까지 급출발 급가속 급정거는 엔진 브레이크 성능 타이어 수명에 영향을 미치므로 반듯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유를 이해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신차 길들이기는 각자의 시각에 따라 다를 것이므로 내용을 이해하는 선에서 참고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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