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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 안전 운전 수칙 자동차 점검부터

by 니해피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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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 빗속 운전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안전 운전 수칙은 감속이라 할 것입니다. 모든 자동차 운전자는 규정속도를 준수하려는 노력과 함께 운행 중 안전운전 수칙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며 운행 전에는 반듯이 자동차를 점검 후 운행을 함으로써 사고위험을 예방하여야 할 것입니다.

 

2022년 장마는 6월 19일경 제주를 시작으로 6월 25일경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마기간에 교통사고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통계가 있는 만큼 빗길에서 자동차를 운행함에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수칙과 장마철 차량 점검에 대하여 정리합니다.

 

장마 기간 빗길 안전 운전 자동차 점검부터

 

1.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 상태를 점검합니다.

 

장마기간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점검은 제일 먼저 타이어 마모 상태를 점검하여 마모가 한계치에 이르렀으면 교환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홈은 비 오는 날 접지력 유지에 중요 역할을 하며 운전의 안정성을 확보하게 됩니다. 타이어가 한계치까지 마모가 되어 있으면 수막현상으로 인하여 제동이 생각보다 더 길어지게 되고 미끄러지기 쉬워 전복이 될 위험이 증가합니다.

 

빗길에서 차량 급제동 경우 시속 60km 속도일 때 정지거리가 14.8M 더 길어지고, 80km 속도일 때는 27.5M 더 길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른 노면 56.7M → 젖은 노면 84.2)

 

장마기간 타이어 공기압은 평소보다 10-15% 정도 높게 조절하여 배수 능력을 높여야 합니다. 타이어 압이 낮으면 접지면적은 넓고 타이어 홈을 통한 배수가 제한되므로 수막현상으로 쉽게 미끄러지는 원인이 됩니다.

 

타이어 트레이드 사이 홈 그루브는 빗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므로 트레이드 마모상태에 따라 배수성 조종안전성 제동성에 영향을 주어 수막현상에 의한 추돌 전복 등 직접적인 위협이 되므로 탑승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하여 반듯이 점검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타이어 점검은 100원짜리 동전으로 타이어 홈에 끼워서 이순신 장군 감투가 타이어 홈 밖으로 나오면 타이어를 교환할 때가 된 것입니다.

 

2. 배터리 성능을 점검 하여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와이퍼 에어컨 전조 등 전기 장치가 많이 작동되므로 배 테리가 방전되기 쉽습니다. 주차 시 블랙박스를 주차 모드로 켜 놓으면 배 테리 방전이 빨리 됩니다. 또한 습기나 빗물로 인하여 배선이 낡아 있을 경우 누전으로 방전이 쉽게 될 수도 있으므로 반듯이 점검을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수명은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터리 표면에 교체시기를 확인을 확인해 보는 것도 필요한 것입니다.

 

3. 와이퍼와 워셔액을 점검하여 교환 또는 보충을 합니다.

 

빗길에서 시야를 확보해 주는 와이퍼 점검 또한 필 수입니다. 와이퍼의 블레이드(고무) 상태를 확인하여 낡아 있으면 새것으로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장마기간에는 워셔액이 부족하지 않도록 충분하게 채워 넣고 자동차 운행을 해야 합니다.

 

지나는 차량에 의하여 흙탕물이 튀거나 선두 차량으로부터 튄 노면의 이물질 제거를 하지 못하면 시야 확보가 안되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장마철 워셔액은 발수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충하면 좀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전 중 물폭탄을 마저도 바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와이퍼를 작동할 때 유리표면에 붙은 기름성분 오물로 인한 유막으로 인하여 선명한 시야 확보에 제한이 있게 됩니다. 유막제거제 또는 컴 파운을 사용하여 유리를 닦으면 유막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운행 전에 유리 발수코팅제를 뿌려 주고 차량 내부 유리창에 김서림 방지제를 뿌려 미리 유리를 닦아 주면 시야 확보가 원활하여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전조등 안개등 후면 등 상태를 점검합니다.

 

전조등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서 필요하고 후면 등은 자신의 위치를 뒤차가 식별할 수 있도록 해 안전거리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정지등이 안 들어오면 주행 중 갑작스러운 제동으로부터 뒤차의 대처가 늦어져 추돌 사고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의 생명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에 위험을 초래하게 되므로 전 후면 등 차폭등 지시등 정지등 모두 이상이 없는지 점검을 해야 합니다.

 

5. 제동장치 브레이크를 점검하여야 합니다.

 

차량의 제동장치는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주요 장치로서 제동 패드가 제기능을 발휘하는지 점검을 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가 너무 많이 마모되어 있다면 제동거리가 길어질 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파열이 발생 제동에 문제가 생겨 사고가 발생할 것이므로 반듯이 제동장치 상태를 살펴 교환 여부를 살핀 후 운전을 해야 할 것입니다.

평상시 브레이크 패드는 1만 km 주기로 점검하고 3-4만 km 정도면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소리가 들리면 수명이 다했을 수 있으므로 정비소에서 점검 후 패드를 바꿔줘야 할 것입니다.

 

빗길 페달 조작은 부드럽고 천천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출발 급제동은 미끄러짐이 발생되며 코너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부드럽게 돌리고 페달 조작은 최소화하는 것이 미끄럼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6. 냉각수 점검을 합니다.

냉방기 에어컨의 작동은 라디에이터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라디에이터에 냉각수에 문제가 생기면 자동차에 열이 과하게 발생되며 화재 위험에 노출됩니다. 반듯이 냉각수를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장마 기간 안전 운전 수칙

 

빗길에서는 시야 확보가 제한적이고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지며 빗물로 도로가 파여진 곳의 물 웅덩이를 통과할 경우 타이어 펑크에 의한 차량 전복 위험과 핸들의 급회전으로 상대 차량과의 충돌 또는 추돌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에 장마기간에는 안전 운전 수칙을 지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첫째, 장마기간 내 빗길에서의 자동차 운행 안전운전의 기본 수칙은 무엇보다도 먼저 감속하기입니다.

 

빗길에서의 안전 운전은 무조건 감속입니다. 빗길에서는 보통 때 보다 최고속도 20-30% 이상 감속운행을 할 것을 주문하고 있으며 폭우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미터 이내일 때는 50% 이상 충분하게 감속을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빗길에서는 시야가 평소보다 50% 이상 감소하고 제동거리는 수막현상으로 평소보다 50% 이상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도로교통안전공단에 의하면 비 오는 날 교통사고에 의한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37.5% 높았다고 한바가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시야가 제한되어 속도를 줄이게 되지만 수막현상으로 운전 통제가 안될 수도 있고 물이 튀어 순간적으로 시야를 방해를 받고 타이어와 노면과의 마찰력이 줄어들어 마른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추돌이나 충돌, 전복 사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차량의 속도가 빠를수록 그리고 타이어의 마모도가 높을수록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평균적으로 맑은 날에 비하여 제동거리는 1.8배 늘어난다고 합니다. 100km 이상의 고속 주행하는 경우 그리고 새타이어에 비해 마모도가 높은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1.5배 더 늘어난다는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비가 내리면 터널 속에서는 속도를 더 높이게 되는데 이는 빗속에서 시야를 방해받다가 터널에서는 시야가 좋아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터널 내에서나 터널 밖으로 나올 때에도 감속을 하여야 합니다. 빗길 야간 운행의 경우는 충분한 안전거리 유지와 감속운행을 하는 것은 안전운전의 기본 수칙입니다.

 

둘째, 물이 고여있거나 웅덩이에서의 운행은 서행으로 진입하여 통과하여야 합니다.

 

빗길에서는 주변 및 전방 차량 주시에 각별히 주의를 하여 운행을 하면서 도로에 물이 고여 있으면 피해서 운행하거나 통과 시에는 서행 등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폭우에서 물웅덩이를 갑작스럽게 통과할 수 있는데 부득이 통과할 때는 천천히 주행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배기구가 잠길 정도의 깊이의 물이 고인 곳이라면 절대 진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차를 통하여 물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데 타이어 기준으로 승용차는 1/3, SUV는 1/2 정도 잠기면 진입을 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진입한 후에는 저속으로 천천히 탈출하며 급가속 시 공기 흡입구 배기구를 통하여 물이 침수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물 웅덩이에 진입 후 앞차들로 인하여 속도가 갑자기 줄 수 있고 공기 흡입구, 배기구 등에 물에 잠겨 시동이 꺼질 수 있습니다. 차량의 시동이 꺼진 경우 재시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량 견인을 하여 정비업소의 정밀 정비를 받아야 2차 피해를 입지 않게 될 것입니다.

 

노면이 파인 곳에 물이 고여 있는 곳을 과속으로 통과하는 경우 타이어 펑크로 인하여 차량 전복의 위험이 있게 됩니다.

물이 고여 있는 곳 통과 시에는 브레이크나 액셀을 밟지 않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수막이 생긴 상태에서 액셀레이터를 밟을 경우 핸들 조작이 잘 안 되거나 타이어가 헛돌면서 차량이 미 끌어지며 전복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고인 곳을 운행할 때는 고인물이 튀게 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반하면 20만 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료에 처한다고 도로교통법 제156조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수차가 수리가 불가하거나 수리비가 차량가를 초과하는 경우에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보험사의 결손처리 후 30일 이내 폐차를 해야 하며 지연 등 위반을 하는 경우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이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셋째, 전조등 안개등 후미등을 켜고 운전합니다.

 

전조등 후미등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뿐만 아니라 자신 차량의 위치를 상대 운전자에게 알려 줌으로 사고 위험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앞유리창 빗방울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 습기 때문에 앞뒤 좌우 시야 확보에 제한이 생기므로 전후면 미등 은 낮에도 키고 운전을 해야 합니다

 

비가 오면 시야가 좁아지고 옆을 지나는 차량으로부터 나오는 물보라 등으로 시야는 더욱 좁아져서 운전 방향 앞쪽에 장애물이 나타나는 경우 대처하는데 한계가 있어 추돌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하여 전조등 후미등을 켜야 하는

것입니다.

 

넷째, 차선 유지 보조장치는 끄고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차선 유지 보조의 경우 차선 인식률이 크게 떨어지므로 지속적으로 조향 개입을 하는 것은 차를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조 장치가 있는 신차의 경우 폭우에서는 오히려 운전을 방해하므로 끄고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차 간 거리두기를 충분하게 하여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야 합니다.

 

수막현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제동 시 추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안전거리보다 1.5 - 2배 정도 거리를 더 두고 운전하는 것이 사고 예방 방법입니다.

 

급정거는 전복이나 추돌이 발생되므로 트럭과는 충분한 거리를 두고 운전하고 옆에서 나란히 주행하지 않도록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차량으로부터 튀는 물로 인하여 순간 시야를 가리는 경우도 발생하여 안전거리 미확보 시 추돌 위험에서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로 생깁니다.

 

여섯째 중앙선에서 먼 주행차도로 운전하는 것이 충돌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행은 1차선 추월선과 도로 맨 갓길 쪽 차선 주행을 피하고 2차선 또는 주행선으로 서행 운행하는 것이 안전 운전입니다.

 

추월차선은 반대편 차량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충돌 위험으로부터 대처가 제한적입니다. 도로 맨 갓길 주행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갓길 쪽이 중앙 쪽보다 도로 면이 낮아 빗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비 오는 도로에서는 피하는 것이 미끄럼에 의한 전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빗길에서 급차선 변경과 코너 과속은 시야 확보의 한계와 차량이 수막으로 미끄러지는 위험이 상존하므로 절대 금물인 것입니다.

 

잿빛하늘_고속도로_갓길_펑크_차량
도로갓길고장난자동차

 

이상 장마기간 내 빗길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정비와 운행 중 안전운전 수칙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장마기간이 시작되므로 급작스러운 폭우 등으로부터 미리 차량 점검부터 하고 위 6가지의 안전 운전 수칙을 점검함으로써 2022 장마기간 내 자동차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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