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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을 때 소리 떨림 왜

by 니해피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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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밟을 때 흔들림이 느껴지거나 끼익 하는 마찰음 소리는 왜 나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페달이 밀린다면 그 이유는 왜 그럴까 하고 한 번쯤 의심해 본 적 있었을 것이다

 

운행 중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소리가 나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 한계선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지 않았음에도 소리가 나면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운전자로서 브레이크 이상 징후를 알 수 있는 것은 소리 흔들림 브레이크 페달의 밀림 계기판의 브레이크 경고등의 유무로 가능하다고 하겠다.

브레이크 밟을 때 나는 소리 떨림,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 순으로 좀 더 알아보겠다.

 

브레이크 밟을 때 소리 떨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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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모품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운행 중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장치의 브레이크 패드도 자동차 소모품 중 하나이다. 브레이크 패드가 자동차 소모품이지만 운전자는 특별한 고장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한 브레이크 상태를 점검하면서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를 알아내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세라믹 계통의 브레이크 패드는 제동력이 좋지만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는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운행 중 나지 않던 소음이 생겼다면 브레이크의 노후 변형 수분 및 패드가 마모가 되어 나는 소리일 수 있으므로 이때는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 여부 확인을 위해 정비하여야 할 것이다.

 

길게 나는 예리한 끼익 소리는 브레이크 패드가 거의 다 마모되어 쇠덩이만 남아 쇠덩이와 쇠덩이가 서로 마찰을 일으켜 브레이크를 밟으면 끼익 금속 마찰 소리가 생긴다. 패드의 편마모와 같은 마모 형태에 따라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흔들림이 있을 수도 있다.

 

둘째, 브레이크 장치는 디스크 캘리퍼 브레이크 패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짧게 나는 끼익 끼익 금속을 긁는 소리는 브레이크 패드 문제라기보다 바퀴의 디스크 문제인 경우이다. 도로 주행 중에서 튄 이물질이 단단하게 굳어 버린 경우 끽끽 거리는 짧은 금속소리가 날 수 있다.

 

셋째, 드드득 빡빡한 소리는 급정거할 때 제동장치 자체의 소음이다. ABS 방식 브레이크 제동 시 5초에 10회 정도 바퀴가 잠기고 풀리는 패턴으로 정지를 도와 방향을 바꿔 줄 때 나는 소리라고 보면 된다.

급제동 비 눈 등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상태에서 제동 시에 바퀴가 잠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ECU신호에 따라 브레이크 유압 조절 작동 시에 발생되는 소리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상황이 아닌 때에 나는 소리라면 정비를 해야 할 것이다.

 

넷째, 금속으로 무언가를 탁탁 때리는 듯한 소리가 나는 경우는 패드와 캘리퍼 간의 공차가 있기 때문으로 전진 후진 시에 패드가 위아래로 쏠리며 탁탁 때리는 소리가 나게 된다. 규격에 맞게 장착된 경우는 안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나 스트레스 요인으로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다섯째, 브레이크 밟았을 때 떨림 현상은 디스크의 변형으로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이경우는 정비소를 방문 점검을 하여야 할 것이다. 심할 경우 패드 마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안전을 위하여 신속한 점검을 하여야 한다

 

브레이크는 캘리퍼 방식(승용차) 드럼방식(화물차)의 2가지가 있는데 두 방식 모두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나는 소리 마찰음은 거의다 브레이크 패드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나는 소리는 비 눈이 내리고 오래도록 운행을 하지 않았을 때 디스크에 녹이 발생하여 나는 소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브레이크 밟았을 때 소리가 나다가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걱정할 필요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아야 하고 계속해서 소리가 난다면 패드 이상으로 교체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기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끼익 신경을 거스르는 마찰음 소리나 흔들림 계기판의 마모 경고등이 들어온다면 브레이크 브레이크 패드 마모 한계선에 이르러 패드 교체 시기가 도래했음을 알려 주는 신호라고 보아야 한다.

 

디스크 방식의 브레이크 패드 점검 교체 시기는 40,000km, 드럼 방식의 브레이크 패드 점검 교체 시기는 80,000km이지만 운행자의 운전 습관 등에 따라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는 달라질 수 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나는 소리는 대게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선의 한계를 넘어 거의 다 달아서 쇠덩이만 남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패드가 거의 다 마모가 된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디스크와 패드의 쇠덩이가 마찰을 일으키며 신경 쓰이는 날카로운 쇳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문제는 소리가 계속해서 남에도 불구하고 계속 운행하며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 디스크까지 손상을 일으켜 교체하게 된다. 안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수리 비용을 부담하게 되므로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

 

운전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에 의해 유압이 생기면서 브레이크 패드를 눌러 제동이 작동된다. 오일 적정량이 부족하거나 오래되어 오염이 있는 경우 제대로 제동 작동이 안 되어 안전에 위험이 초래될 수 있게 된다.

 

브레이크 오일은 시간이 오래되면 수분 함량이 높아지게 되어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스펀지를 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며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이현상은 디스크와 패드가 마찰하면서 발생되는 열로 인하여 오일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이 끓게 되며 기포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는 제조사의 차종 부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는 4 - 5만 km 주행을 하였거나 교체한 지 오래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교체 후 2년이 경과되고 변색이 있거나 검사를 했을 때 수분 함량이 3% 이상으로 체크되는 경우이다.

정비소에서 오일 수분 체크를 하여 수분 함량이 3% 이상되면 브레이크 오일을 교체주기가 도래된 것으로 보고 교체를 한다.

 

브레이크 오일 자가점검은 보닛을 열어 브레이크 오일통에 들어있는 오일량이 적정선에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오일량이 오일통의 max선에 가깝게 들어 있는지 확인을 하면 된다. 오일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거나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좀 더 깊게 밟아야 하고 밀리는 느낌이 든다면 브레이크 점검은 필수이다.

 

브레이크패드
브레이크패드 디스크 교체 전후

 

이상 브레이크 밟았을 때 나는 소리 흔들림 및 브레이크 패드 교체시기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자동차 운행은 첫째도 안전 운전이다. 안전운전의 출발은 자동차 브레이크 점검부터 시작된다는 점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또한 안전 운전은 브레이크등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수시 점검하여야 한다.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뒤차와 추돌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추돌이 있게 되면 차량 손상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생명과 직결되므로 고속 주행 장거리 운행을 하거나 여행을 떠나야 하는 경우는 반듯이 브레이크등이 점등되는지 점검 후 운행을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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