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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왜 필요하니?

by 니해피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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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블랙박스는 사고발생 시에 정확한 사고상황을 기록하는 장치로서 사고 발생하는 순간에 정확하게 작동하여 번호판 차량위치 등 필요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블랙박스 구매 시에는 열 안전성, 야간시야 프레임, 화질 메모리용량 및 전원차단기능을 고려해야 한다.

 

신차를 인수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블랙박스 장착일 것이다. 블랙박스 장착을 하면 자동차 배터리 수명이 단축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블랙박스 선택 시 고민을 하게 된다.

블랙박스 장착한 운전자는 차량 전력 소모량이 최소화되도록 전력량 소모를 줄이는 법에 대하여 관심이 커지며 보조배터리 구매를 고려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자동차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필요성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자동차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왜 필요하니?

 

 

대부분 블랙박스 대기 전력 소비량은 3-4W이다. 블랙박스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블랙박스 제품을 선택할 때 제품 포장에 표기된 전력 소모량을 확인하여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블랙박스는 주차모드 상시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제품이 유리하다고 할 것이므로 이러한 기능이 있는 블랙박스를 선택하고, 또한 설정한 전압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면 전력소모를 줄이는데 더 유용하다고 하겠다.

 

주차모드에서는 차량 근처에 움직임이 감지되면 촬영되는 모션감지녹화, 충격이 감지되었을 때 사고 영상을 기록하는 충격 감지 녹화가 있다.

블랙박스 제조사마다 제품 특성이 다르지만 대부분 블랙박스 제조사들은 전력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모션감지 녹화와 충격감지 녹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박스 배터리 소모가 적은 제품으로는 아니 나비 QXD7000이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real초전력 기능으로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7.8mA의 최저의 배터리 소모량을 유지하며 문제가 발생 시 영상을 녹화 후 빠른 처리를 마친 후 1분 내로 다시 초전력 모드로 진입하여 배터리를 보호한다고 하고 있다.

 

블랙박스 녹화 기능은 차량주행 시 출발부터 목적지까지 지속적으로 녹화를 진행 운행도중 어떠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자연스럽게 녹화되어 기록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블랙박스 녹화는 블랙박스가 켜져 있을 때 녹화되는 상시녹화뿐만 아니라 주차 중 충격이나 사고로 인식되면 녹화되는 이벤트 모션 충격녹화로 구분할 수 있다.

 

상시녹화를 해놓으면 안심이 되고 편안하지만 용량제한으로 오래된 영상은 자동 삭제되고 장기간 녹화로 인하여 자동차 배터리 방전요인이 되거나 배터리부족으로 충전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된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차 시 블랙박스 전원을 꺼둬야 한다면 '블랙박스는 왜 장착을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길 것이다.

그러므로  블랙박스로 인하여 자동차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고 블랙박스의 효율적인 작동이 되기 위해서는 보조배터리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이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필요한 이유는 블랙박스 녹화기능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고 하겠다.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는 블랙박스가 차량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계속 녹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배터리이다.

보조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차량의 시거잭이나 ACC전원을 이용하여 충전을 할 수 있지만 제품에 따라서는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하는 경우도 있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리튬이온 리튬인산철배터리가 전부이다.

 

자동차 전원이 꺼지면 블랙박스 전원도 꺼지도록 설정하지 않는 한 블랙박스 전원은 꺼지지 않고 자동차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므로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가 없는 한 블랙박스 주차모드에서는 블랙박스가 전력 소모를 함으로써 차량의 배터리 방전시기를 앞당기게 될 수 있다. 따라서 블랙박스 사용의 효용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블랙박스 작동으로 인하여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에 배터리 수명은 8-9개월 정도 단축시킨다고 하므로 주차모드 사용에 의한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할 것이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주차모드에서 필요한 것으로써 만약 보조배터리 없이 블랙박스를 사용하고 싶다면 블랙박스 주차모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동차 블랙박스 녹화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녹화되지 않으므로 주차 중 녹화를 위해서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보조배터리가 필요한 경우는 주차장에 CCTV가 없거나, 주차간격이 좁고 이중 주차가 많은 곳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상시녹화를 위해 보조 배터리가 필요한 것이다.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구매할 때는 안전성검증을 거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채널 블랙박스기준으로 사용하는 전류량은 여러 사용환경을 감안할 때 시간당 350mAh로 보아 보조 배터리 용량이 10000mAh 정도이면 약 28시간 정도의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인기 있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로는 프로파워 S1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BLB-P435S, 셀링크 블박보조배터리 리튬인산철 보조배터리, 대용량 13.2A 파워메이트 12 리튬인산철 배터리,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라이트 슬림, 아이나비 i-Volt mini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더블독 G6 가온셀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가 있다.

 

보조배터리는 주차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필요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되 주차공간이 좁고 이중주차를 하거나 차량 진출입이 잦아 접촉사고등의 위험이 있는 곳에 주차를 하여야 하는 경우로서 상시 녹화모드가 필요하면 자동차의 배터리 방전 예방을 위하여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차량관리라고 할 수 있겠다.

 

보조배터리 용량은 차량 운행시간과 주차 중 녹화의 필요성에 따라 다르므로 일평균 운행시간 주평균 운행시간이 길다면 보조배터리의 용량이 클수록 좋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차량 운행시간이 짧다면 보조배터리의 용량이 적어도 충분할 수 있다. 따라서 적당한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개인의 차량의 운행 스케줄과 주차 중 녹화 필요성에 따라야 할 것이다

시중에서 보조배터리 용량은 20000mAh가 가장 많이 선호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은 용량, 충전시간, 호환성, 크기와 무게들이라고 하겠다.

  • 배터리 용량은 블랙박스 작동 시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므로 용량이 클수록 오래 작동되는 점을 고려한다.
  • 배터리 충전시간이 짧을수록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 후 사용 가능할 것이므로 충전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 장착된 블랙박스와 호환성을 검토해야 한다. 호환되지 않는 배터리 사용은 블랙박스가 정상 작동되지 않을 것이다.
  • 보조배터리는 차량내부설치공간이 제한적이므로 작고 가벼운 배터리가 적합하다고 할 것이다.
  • 제조사의 신뢰도등 여러 요소를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할 때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로는 프로파원 1, 셀링크, 대용량 13.2A 파워메이트 12, 에코파워팩, 아이나비 i-Volt mini, 에코파워펙 라이트슬림, 더블독 G6 가온셀등이 추천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자동차 배터리 방전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의 수칙을 지키면 도움이 될 것이다.

 

① 자동차 시동을 끄기 3-5분 전 전기 장치를 먼저 끄는 것이 좋다.

② 배터리 단자 주변 하얀 가루는 접촉불량을 유발하므로 단자 주변을 청소해야 한다.

③ 겨울철에는 실외 주차보다는 실내 주차를 하는 것이 좋다. -10℃이하에서는 자동차 배터리 주변을 담요 등으로 감싸면 방전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④ 블랙박스 주차모드 전환 시에는 충격이 감지될 때만 녹화가 될 수 있게 하는 녹화 옵션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또는 장기 주차 시에는 주차장 녹화 기능을 꺼 놓거나 전원차단 기준 전압을 높게 설정하는 것이 권장된다.

 

⑤ 블랙박스는 자동차 전압이 낮아지면 자동으로 블랙박스 전원이 꺼지는 것이 좋다.

자동차 전압이 낮아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지 않는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있다면 차량의 배터리 방전을 예방하기 위하여 보조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다.

블랙박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 배터리 방전시키는 주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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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은 차량 배터리 수명을 늘어날 수 있게 하겠지만 블랙박스 보조 배터리가 무조건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도 당연히 충전을 해줘야 하고 충전은 시동이 걸렸을 때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조 배터리는 개인의 차량 운행스케줄과 주차 중 녹화의 필요성에 따라 다를 것이다. 일 평균 운행시간과 주 평균 운행시간이 짧고 주차기간이 길다면 보조배터리 필요성은 커진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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