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드센스의 자동광고 형식 설정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광고가 효율적으로 배치되고, 사용자 경험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9월 이후부터 RPM과 CPC에 급격한 변화가 생겼다. 광고 게재 위치나 설정 변화로 인하여 급격 변화가 생긴 것인지 그 요인 여부를 확인해 보기 위하여 자동광고 각각의 형식에 대하여 다시 점검해 보았다.
애드센스 자동광고 형식 설정 이해하기
1. 자동광고 형식
애드센스에서 자동광고 형식은 각각의 웹사이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여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1. 의도기반 형식 (Intent-based ads)
의도기반 형식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나 행동을 기반으로 적절한 광고를 표시되는 것이다. 사용자가 특정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의도를 보이면, 그에 맞는 광고를 자동으로 노출한다.
사용 예: 쇼핑몰 검색을 자주 하는 사용자에게 맞춤형 광고 노출
예를 들어, 사용자가 최근에 신발을 검색했다면, 신발 관련 광고가 더 많이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 맞춤형 광고로, 클릭률과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광고 인텐트는 자연 검색 결과와 함께 검색광고를 표시하는 링크 앵커 또는 칩이라고 애드센스에서 안내되어 있다.
광고 의도는 기존 텍스트를 링크로 변환하거나, 내 페이지 하단에 앵커를 추가하거나, 관련 텍스트의 단락 끝에 칩을 배치하여 내 페이지를 자동으로 스캔하면서 내 페이지에 클릭 가능한 검색 단위를 넣을 기회를 찾는다.
클릭하면 대화상자가 열리면서 사용자가 찾고 있을지 모르는 관련 검색 결과와 수익을 높이는 검색용 애드센스 광고가 함께 표시된다. 이러한 형식은 최소한의 공간을 차지하고 서드 파티 쿠키 또는 맞춤설정 없이 작동한다
광고의도 실적 추적은 애드센스 보고서로 페이지로 이동하여 맞춤 보고서를 만들고 광고 형식 분류를 추가한 다음 측정항목 수정 연필모양을 클릭하여 유입경로 측정항목을 선택하고 적용을 누른다.
2. 오버레이 형식 (Overlay ads)
오버레이 형식은 콘텐츠 위에 겹쳐서 나타나는 광고이다. 페이지에 있는 콘텐츠 위에 광고가 살짝 겹쳐서 보인다.
사용 예: 사용자가 페이지를 스크롤할 때 화면 하단에 계속 유지되는 작은 배너 광고
예를 들어, 상단이나 하단에 작은 광고가 뜨며, 사용자가 스크롤할 때에도 계속 보일 수 있다. 이 형식은 눈에 잘 띄지만, 사용자에게 방해가 될 수 있어 과도한 사용을 피해야 한다.
그러나 레이아웃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페이 콘텐츠 위에 게재되는 광고라고 애드센스는 안내하고 있다. 앵커, 사이드레일, 모바일 전면광고 3가지가 있다. 페이지 상단 또는 하단 가장자리에 고정되어 수익을 최대 5% 늘릴 수 있다고 하고 있다.
3. 인페이지 형식 (In-page ads)
웹페이지의 본문 또는 콘텐츠 사이에 자연스럽게 삽입된 광고이다. 페이지의 본문 중간, 사이드바 등 자연스러운 곳에 위치하는 광고로,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광고를 배치할 수 있다.
사용 예: 블로그 포스트의 중간에 삽입된 광고나 뉴스 기사 사이에 등장하는 광고.
예를 들어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 중간에 광고가 뜨는 경우이다. 이 형식은 사용자가 콘텐츠를 읽으면서도 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레이아웃 및 콘텐츠 양에 따라 페이지 영역 내에 게재되는 광고 또는 광고 단위로서 배너, 멀티플렉스 광고 및 관련 검색어 형식으로 제공된다고 애드센스는 안내하고 있다.
- 배너광고는 디스플레이 광고 또는 네이티브 광고를 표시하는 인페이지 광고 단위이다.
- 멀티플렉스 광고는 그리드에 게재되는 인페이지 네이티브 광고이다.
- 관련 검색어는 페이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검색 광고에서 수익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추천 검색어 단위이다.
최대 광고수 광고 간 최소 거리 설정을 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 설정하면 기존의 자동 광고 수 설정이 재정의되지만, 언제든지 원래 설정으로 되돌릴 수 있다.
기존 광고 단위와 자동 광고를 최적화하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영역에 광고가 자동으로 게재되도록 하려면 '구글에서 기존광고 단위를 최적화 하도 허용함'이 옵션을 사용 설정함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4. 제외된 영역 (Excluded areas)
광고를 표시하지 않기로 한 웹페이지 내 특정 설정한 영역이다.
사용 예: 중요한 메뉴 바, 헤더 이미지 등에는 광고를 띄우고 싶지 않을 때 이 기능을 사용.
예를 들어, 중요한 콘텐츠나 디자인 요소가 있는 부분에 광고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특정 위치나 레이아웃에서 광고가 콘텐츠를 방해하지 않도록 할 때 유용하다.
5. 제외된 페이지 (Excluded pages)
특정 페이지에서 광고가 아예 나오지 않도록 설정하는 기능이다. 웹사이트 내 일부 페이지에서는 광고를 아예 표시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사용 예: 사용자가 실제로 구매를 진행하는 결제 페이지에는 광고를 띄우지 않음으로써 방해 요소를 줄일 때.
예를 들어, 프라이버시 정책 페이지, 결제 페이지 또는 다른 중요한 페이지에서는 광고를 배제하고 싶을 때 이 설정을 사용한다.
2. 최대광고 수 광고 간 최소 거리
애드센스에서 최대 광고 수와 광고 간 최소 거리는 사용자 경험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효과적인 설정은 사이트의 콘텐츠 유형, 길이, 사용자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가이드라인을 참고할 수 있다.
1. 최대 광고 수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으로 페이지당 3~5개의 광고가 적절하다. 너무 많은 광고는 사용자 경험을 해칠 수 있고, 페이지 로딩 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적으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수준에서 광고 수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사항: 콘텐츠 양에 비해 광고가 지나치게 많으면 방문자가 광고를 무시하거나 페이지를 떠날 수 있다. 글이 긴 페이지에는 광고 수를 조금 늘릴 수 있지만, 짧은 페이지에서는 최소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2. 광고 간 최소 거리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은 150~300픽셀 정도의 거리를 적당하다고 본다. 광고가 너무 밀집되어 있으면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고, 사이트 이탈률이 높아질 수 있다.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면 광고가 자연스럽게 보이면서도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다.
주의사항: 너무 가까이 붙어 있으면 광고를 "스팸"처럼 느낄 수 있으며, 광고 클릭률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광고가 사용자의 주목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최대 광고 수는 페이지 길이에 따라 3~5개로 설정하고, 광고 간 최소 거리는 150~300픽셀로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효과적이다. 하지만 사이트별로 트래픽과 사용자 반응을 분석하여 최적의 설정을 찾는 것이 가장 좋다.
기존 광고 단위와 자동 광고를 최적화하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영역에 광고가 자동으로 게재되도록 하려면 '구글에서 기존광고 단위를 최적화 하도 허용함'으로 이 옵션을 사용 설정함을 잊지 말도록 하자.
마치며..
애드센스에서 자동광고 형식은 각각의 웹사이트에 맞게 조절하며,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여 적절히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적절한 배치를 하려면 광고형식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광고 인텐트에 대하여 이해를 하여야 할 것이다.
최대 광고 수와 광고 간 최소 거리는 사용자 경험과 수익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효과적인 설정은 사이트의 콘텐츠 유형, 길이, 사용자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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