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 플러스포털 센터는 도심권 동작 영등포구 동작구 노원구 서대문구 성북구 금천구 강서구 서초구 강동구 양천구 성동구 강북구 14곳이 있는데 그중 금천 50 플러스 센터의 반딧불이 봉사단과 배워보는 드론 교실에 다녀왔다.
이날 교육은 기체와 조종기, 조종자 준수사항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와 함께 드론조종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드론 자격증을 발급받고 처음으로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이었다.
드론 조종 교육 서울시 50 플러스 금천센터
교육에서 김용두교관이 강조한 몇 가지 내용을 공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드론 기체에는 수평 자세 유지에 필요한 자이로센서, 위치를 알려주는 GPS센서, 고도를 알려주는 기압계센서, 방향을 알려주는 지자기센서가 있다. 드론을 날리다가 드론이 물체에 충돌하여 낙하되는 경우 거의 대부분 자이로센서가 훼손되므로 충돌사고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둘째, 드론 입문 초보자가 장난감이던 촬영용이던 드론을 구매할 때는 호버링이 되는 드론을 구매하라는 것이다.
호버링은 제자리 정지 비행을 말한다. 연습용이더라도 호버링이 되지 않는다면 구매는 고려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셋째, 드론 시동을 걸은 이상 드론을 상승시키고 드론의 상승 위치는 반듯이 눈높이에 두라는 것이다. 사고예방을 위해서 필요하다.
넷째, 드론 착륙 시 드론이 지상에 도착하면 프로펠러의 회전이 멈추지 않는 한 절대로 조종기에서 손을 떼면 안 된다는 것이다. 드론 입문 초보자에게서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부분이 이점을 지키지 않는 데 있다고 한다.
다섯째, 조종기는 배 부위에 편안하게 위치하고, 시선은 조종기가 아니라 전방에 있는 드론이다. 이점은 숙달될 때까지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종은 천천히 부드럽게 하여야 하며 손가락이 스틱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째, 조종자 준수 사항을 지키는 것이다. 드론을 구매하였을 때는 드론에 소유자 이름 연락처를 붙이고 인구 밀집지역 관제공역에서는 비행하지 말아야 하며 사고가 발생되면 국토부장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에 보고하여야 함은 반듯이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준수사항위반 시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받을 수 있고, 무자격자가 드론을 날리다가 적발되면 400만 원 과태료 부과를 받게 된다.
맺음말 이상 드론조종 교육 서울시 50 플러스 금천센터 교육 후기를 간략하게 공유하였다. 조종기 모두 2 기준으로 좌측 스틱은 상승 하강(스로틀) 좌회전 우회전(러더 요우), 우측스틱은 전진과 후진(피치, 일리베이터) 좌우 이동(롤 에일러론)을 담당한다.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던 조종기기능을 처음으로 조작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금천 50 플러스 센터에서 지역주민이 드론 조종도 해보고 재미난 보드게임도 할 수 있는 교실을 차수별로 10명씩 모집 운영하고 있다. 계속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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