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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입문 왕 초보 조종법 익히기

by 니해피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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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에 드론 입문 왕초보가 드론을 날리는 데 있어서 드론 조종법 익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드론 조종 연습의 일환으로 조종 장치 스틱에 대한 기본 기능 조작과 비행 연습 진행하는 과정을 살표 보겠다.

 

베테랑 드론 조종자가 되려는 왕초보 드론 입문 자라면 과정을 함께 하여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드론 입문 왕 초보 드론 조종법 익히기

조종법은 어려운 내용이 없으므로 조종장치 스틱의 기능을 숙지함으로써 부담 없이 드론 조종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비행 조종 장치 스틱

기체의 움직임을 좌우하는 조종 장치가 스틱이다. 조종 장치는 스틱의 배열에 따라 조종 모드 1과 모드 2로 구분된다.

  • 모드 1 : 오른쪽 스틱이 스로틀(throttle) 상하 이동을 제어하고, 왼쪽 스틱이 요(yaw) 회전 좌우이동을 제어한다. 오른쪽 스틱은 드론의 롤(roll) 옆으로 좌우 이동도 제어한다.
  • 모드 2 : 왼쪽 스틱은 스로틀 상하 이동을 제어하고, 오른쪽 스틱은 요 회전과 좌우이동을 제어한다. 왼쪽 스틱은 드론의 롤 옆으로 좌우 이동도 제어한다.

개인취향에 따라 선택하지만 일반적으로 모드 2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모드 2는 RC항공기의 제어를 모방하고 많은 초보자와 숙련된 조종사 모두에게 더 직관적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비행 조종장치 모드2 기준으로 스틱 조종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도 상승 유지 하강 (상하 이동) : 스로틀(throttle)

스로틀은 드론의 상하 이동 즉 고도를 제어하는 것으로 좌측 스틱이다.

위로 올리면 드론이 위로 즉 고도를 올리게 되고, 아래로 내리면 드론이 아래로 즉 고도를 내리는 것이다. 착륙은 스로틀을 아래로 내려 주며 하는 것이다.

 

기수 방향 회전 좌우 전환 : 요우(yaw) = 러더(rudder)

요는 비행모드 명칭 러더는 조종키를 일컫는다. 제자리에서 반시계 방향이나 시계 방향으로 기체를 회전시킨다.

스틱을 왼쪽으로 하면(러더) 반시계 방향으로 기체가 회전하고, 스틱을 오른쪽으로 하면(요우) 시계방향으로 기체가 회전한다.

 

러더 스틱 조작 : 좌로 밀면 좌회전 비행, 우로밀면 우회전 비행한다

 

드론을 날리다 보면 붉은 불빛이 나를 향하고 있어야 하는데 조금씩 틀어질 때가 있다. 그때 이 왼쪽 스틱을 사용하여 뻘간 불빛이 자신을 향하도록 맞춰줄 수 있다.

불빛이 오른쪽으로 틀어져 있다면 스틱을 왼쪽으로, 불빛이 왼쪽으로 틀어져 있다면 스틱을 오른쪽으로 하면 된다.

 

전진 후진 (앞 뒤 이동) : 피치(pitch) = 엘리베이터(elevator)

엘리베이터와 피치는 전진과 후진을 말하는 것으로 오른쪽 스틱으로 조종한다. 스틱을 위로 움직이면 기체는 앞으로 전진하고, 스틱을 아래로 움직이면 기체는 뒤로 후진을 하게 된다.

 

엘리베이터 스틱조작 : 앞으로 밀면 전진 뒤로 밀면 후진이 된다

 

좌이동(좌 기울임) 우이동(우기울림) : 롤(roll) = 에일러론(aileron)

스틱을 좌측으로 움직이면 드론도 좌측으로 움직이고 스틱을 우측으로 움직이면 드론도 우측으로 움직이게 된다.

당연히 대각선 방향으로도 움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1시 방향으로 움직이면 전진과 우측 방향 사이로 움직이게 된다.

 

에일러론 스틱조작 : 좌로 밀면 좌측으로 비행 우로밀면 우측으로 비행한다.

 

오른쪽 스틱은 매우 직관적이다. 한 번의 비행으로도 아주 쉽게 습득이 가능하다. 스틱은 모두 끝까지 모두 밀거나 당길 필요는 없다. 기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살짝만 움직여도 드론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조종기를 사용할 때에는 손가락을 스틱에서 떼 면 안되며 반듯이 꼭 붙여서 사용해야 한다. 툭 끈어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부드럽게 조금만 움직여도 드론은 잘 작동하므로 오히려 천천히 하는 게 컨트롤하기가 쉽고 무난하다.

실수해서 드론이 다른 방향으로 갈 때 당황해서 끊어뜨리면 더욱더 컨트롤하기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천천히 부드럽게 하는 것이 추천된다.

 

드론조종장치
사진배경 =노을

 

조종 연습 상승 하강 정지

드론 조종은 기본적으로 기체의 뒤를 보고 하는 것이므로 우선 기체의 앞뒤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기체 앞뒤를 가장 명확하고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불빛이다.

 

드론 기체 제조사 별로 LED색상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앞은 초록색 뒤는 빨간색 불빛이 들어온다. 비행은 빨간 불빛이 조종자 본인을 향하게 드론을 내려놓은 후 2m 정도 거리를 두고 이륙시키면 된다.

 

시동 걸기 : 조종기 → 드론 순서로 전원을 켠다.

이륙(상승 비행) : 스로틀을 위로 민다

착륙(하강 비행) : 스로틀을 아래로 민다

시동 끄기 : 드론 → 조종기 순서로 전원을 끈다.

호버링(정지비행) : 숙달되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먼저 시동을 걸어보고 시동이 걸리면 다시 꺼본다. 그다음 시동을 걸고 이륙 착륙 시동 끄기를 순서대로 해본다.

이륙하는 중 드론이 빙글빙글 돌면서 이륙하는 경우 왼쪽 스로틀을 12시 방향으로 정확하게 올리지 않고 비스듬하게 11시나 한시 방향으로 올려서 드론이 회전하는 것이므로 정확하게 12시 방향으로 올리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착륙도 똑같다.

이착륙도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다음은 이륙하고 오른쪽 스틱을 이용해서 좌우 앞뒤 대각선 방향으로 왔다 갔다 해보며 감을 잡아야 한다.

 

여기 가지 숙달 후 다음으로 호버링을 해본다

 

호버링

드론을 공중에 띄워서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있게 하는 것이다.

이 호버링을 제대로 할 수 있어야 사진 영상을 찍을 수 있고 안전하게 드론을 착륙시킬 수 있으므로 연습을 해야 한다.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겠지만 얼추 비슷하게 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처음 호버링 연습을 할 때 벽이나 물건 같은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왼쪽 스로틀을 올려 드론을 이륙시키고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스로틀을 조정해 주고 왼쪽 스로틀과 오른쪽 스틱을 이용하여 드론이 앞뒤 좌우로 조금씩 기울 때마다 움직이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천천히 밀어 최대한으로 드론이 그 자리에 고정시킨다는 느낌으로 연습을 한다.

 

자동 호버링 기능이 있는 기체는 스로틀을 잡아 주지만, 자동 호버링 기능이 없는 기체는 스트롤을 조정해서 호버링이 되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

 

호버링이 어느 정도 숙달이 되었다면 다음은 작은 훌라후프 같은 것을 세워두고 드론으로 통과하는 연습을 해보면 좋다.

앞으로 통과해서 가는 것은 쉽지만 장애물을 통과해서 드론의 앞을 본인이 보게 한 뒤 장애물을 다시 통과해서 본인 앞으로 오는 것은 까다롭다.

생각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에 연습을 반복하여 실력을 키워야 한다. 처음은 어렵더라도 꾸준히 연습을 한다면 자유롭게 비행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맺음말 : 드론 비행 조종 장치 모드 2를 예시로 하여 드론을 상하로 움직이는 스로틀 회전시키는 요우 전후진의 엘리베이터 좌우로 이동시키는 롤의 작동과 비행 연습 상승 하강 착륙 호버링까지 입문에 필요한 내용들을 살펴보았다. 다음에는 드론 초보자가 흔하게 실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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